▲사진=H+ 양지병원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H+양지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원내 저소득 환자를 위한 소액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의 지평을 넓히고자 지난해 11월 설립한 '따뜻한 마음 후원회'가 9일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 대상의 후원회 가입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는 11일까지 전개한다. 

원내 기부문화 정착과 사회공헌을 위한 후원금 마련을 취지로 기획한 이번 후원이벤트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정기후원으로 모금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 환자 치료비에 사용된다.

'따뜻한 마음 후원회'는 비전 'A Warm Heart 2022'를 선포하며 올해부터 '인간존중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과 세상에 희망을 준다'는 목표로 국내외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관련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후원회 가입 이벤트에 참여하는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전문 캘리그래퍼가 써주는 '새해 소망 엽서'와 후원회 배지, 사원증 케이스, 도넛 쿠폰 등 다채로운 경품도 증정한다.

'따뜻한 마음 후원회'는 소액치료비 지원사업 외 지역 내 동명아동복지센터 봉사활동과 현물지원,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의료지원과 배식 봉사, 해외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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