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한국체스게임은 'Bitforex' 상장을 기념해 '제 1회 다프체인배 박보장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과학자들이 만든 제 4세대형 블록체인플랫폼인 '다프체인'이 세계적인 암호화폐거래소인 'bitforex'에 오는 1월에 상장될 예정으로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체스게임의 '대결, 박보장기'의 유저들이 게임 내에서 블록체인을 경험하고 나아가 한국장기를 세계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제1회 '박보장기 첼린저'에서는 다프체인이 제공하는 상금을 제공한다. 상금으로는 이번 상장예정인 ‘다프체인’으로 대신한다.

대회 상금 외에도 게임 내에서 체스코인과 다프체인을 보너스로 지급 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장기협회 김승래 회장은 "이번 다프체인배 장기대회를 통해 첨단기술에서도 장기가 접목될 수 있다는 것과 장기 애호가들이 블록체인 기술에 접 할 수 있게 돼 국제적으로 한국장기 저변 확대를 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협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터젠 임선묵 대표이사는 "이번 '제1회 다프체인배 박보장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라고, 장기매니아들이 블록체인을 경험할 수 있고 다프체인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체스게임은 지난 10월 다프체인을 만든 (주)데이터젠의 블록체인 기술 등과 'dapp' 제작에 대한 업무제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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