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하나시스템 김광섭 CEO(왼쪽)와 인도네시아 그린에너지그룹 노승광 회장이 '그린리본환경캠페인' 동참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참하나시스템)

[뉴스인] 이상헌 기자 = 인도네시아 그린에너지그룹(회장 노승광)이 20일 서울 역삼동 참하나시스템 본사에서 환경캠페인 '그린리본환경캠페인' 동참 업무 협약을 맺었다.

그린에너지 그룹은 PT.GREEN OIL INDONESIA, PT.CPE, PT.한나 테크놀리지, PT.스마트 스페이스 테크놀리지, 페트로 인도네시아 등 폐기물과 에너지 사업에 중점을 둔 5개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정유 전문회사로 참하나기술연구원의 폐기물 친환경 에너지화 사업에 참여하고자 중국 청도의 참하나기술연구원을 방문, 폐기물 친환경 처리사업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역에 참하나기술연구원의 기술을 도입해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며 에너지 자급자족 마을인 하늘마을 프로젝트와 참하나기술연구원의 세계 특허인 선박처리시스템 등을 진행하고 있다.

노승광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력해 그린리본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 참하나기술연구원의 친환경 사업과 환경캠페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린리본환경캠페인을 계기로 한류를 인도네시아에 더 알리고 인도네시아 문화를 한국에 알리는 등 문화 교류 확대에도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하나시스템 김광섭 CEO는 "적극적으로 그린리본환경캠페인에 동참한 노 회장께 감사를 전하며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사업 분야에 국내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 환경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운동에 세계인이 참여해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 주는 중심에 한국이 앞장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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