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융합코딩협회 제공

[뉴스인] 강태훈 기자  = 한국융합코딩협회(회장 문창모)가 총괄 진행하는 코딩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 

'통일을 준비하는 코딩대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민족통일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일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전국규모의 코딩대회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코딩대회는 인재 발굴 및 코딩과 통일의 융합을 위해 개최된다. 청소년들에게 코딩과 통일이라는 주제를 접목하여 산출물을 만들게 하며, 코딩을 배워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습효과, 다가올 4차산업을 직접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를 갖추게 한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대회는 한국융합코딩협회에서 총괄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예선은 7월 28일(토) 13:00~17:00 인천시청 대강당, 8월 11일(토) 13:00~17:00 양천구청 양천홀, 8월 12일(일) 13:00~17:00 대전제일학원에서 열린다.  또, 최종 본선은 1, 2, 3차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45명 내외) 8월 31일(금/예정) 서울 프레스센터(예정)에서 진행된다. 

한국융합코딩협회 회장 문창모는 "5년전부터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하고 있었으며, 아직 코딩에 대해 거부감과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부모 및 아이들을 위해 더욱 더 친근한 코딩교육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성공적인 코딩대회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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