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쇼, 저글링,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 펼쳐

▲부산대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마술쇼가 열리고 있다. (사진=부산대 어린이병원)

[뉴스인] 민경찬 기자 = 개원 10주년을 맞는 부산대어린이병원(병원장 남상욱)은 제96회 어린이날을 앞둔 4일 ‘부산대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어린이날 사랑·나눔 대잔치’를 병원 로비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줌으로써 병마와 싸워 이기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자 준비했으며,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해 아이들과 보호자들의 즐거움이 컸다. 

‘캐리커처’, ‘키다리 아저씨가 불어주는 풍선’, ‘인형 탈을 쓴 동물 친구들과 즉석 사진’, ‘팔찌와 열쇠고리 만드는 비즈아트’, ‘페이스페인팅’, ‘미니 전등에 그리는 캘리그라피’ 등 보호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제공했다. 

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의 축하공연’, ‘마술쇼’, ‘저글링’, ‘버블쇼’ 공연 또한 환아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품으로 어린이병원 로고를 새긴 우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클립보드를 배부해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기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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