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24일 정오 12시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제1기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환자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서는 총 34여명의 환자안전지킴이가 임명됐으며, 선서를 통해 환자안전 문화정착과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번에 선정된 환자안전지킴이는 환자안전 모니터링 실시, 부서별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파교육, 환자안전캠페인 참여, 월별 환자안전보고 및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1년이다.

유탁근 을지병원장은 "을지가족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며 "제1기 을지병원 환자안전지킴이가 병원 내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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