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최고의 열린 아트마켓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류민자)은 올해 첫 별별 아트마켓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기간에 미술관 야외 열린 광장에서 개최한다.

지역밀착형 생활예술 벼룩시장인 별별 아트마켓은 누구나 나만이 간직한 창작품 및 소장품을 이웃과 교류를 통해 활용가치를 확대하고 창업 준비를 마련한 행사로 지역민들의 흥미를 더해줄 것으로 본다.

이번 7번째를 맞이하는 별별아트마켓은 작년에 이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에 미술관 앞 열린 광장에서 개최하게 되며 양평군민과 양평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양평만의 특질이 담겨 있는 문화향기를 담아가는 미술관 밖의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별별 아트 마켓 예술시장이다.

열린 아트마켓

특히 이번 미술관 별별 아트마켓은 지역작가 또는 나만의 공방, 나만의 창작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제작해온 완성된 작품을 아트마켓 시장으로 가지고 나와 향유자와 매개를 통해 물물교환 형식으로 교류가 되고 우리 집의 쓰고 남은 애장품들은 필요한 사람에게 보물이 될 것을 기대하면서 문화통화로서 공유관계를 형성하여 소통과 감동의 접점을 확대해 나아가고자한다.

양평 아트마켓 전경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매시간 다양한 공연이 함께 진행되는데 사물놀이를 비롯해서 상상초월 인디밴드와 신명나는 클래식, 추억의 팝송, 전자오르간, 통기타, 등등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퓨전공연으로 진행되며 미술관 밖으로 나온 어린이 창의체험 교육을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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