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프닝 세레모니

▲김연아(왼쪽)와 박보검이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코카-콜라는 1일 오전 서울 홍대의 '도심 속 평창동계올림픽 체험공간'인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 오픈 기념, 김연아와 박보검이 함께하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코카-콜라는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짜릿하게 체험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금빛 선전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아와 박보검은 특별히 제작된 자판기 모형에 코인을 넣으며, 홍대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의 공식 오픈을 알리는 짜릿한 '코인 오프닝 세레모니'를 펼쳤다.

자판기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응원 메시지와 두 사람의 코카-콜라 광고 촬영 사진이 담긴 특별한 코카-콜라가 나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리스에서 성화 불꽃을 국내에 가져온 김연아와 코카-콜라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던 박보검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들고 짜릿한 '성화 키스'를 선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했다.

김연아는 "도심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할 수 있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앞으로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서울에서 평창의 겨울과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짜릿한 명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대에 선보이는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크게 5개 층으로 구성, 지하 1층의 'REFRESH TOGETHER: 올림픽 헤리티지존'에서는 코카-콜라의 역대 올림픽 스페셜 패키지들을 감각적인 LED 터널 영상과 실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2일부터 소비자들에게 공개되며,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다음 날인 26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이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코크플레이(CokePLAY)'를 통해 입장권을 발급받거나 현장인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코카-콜라 자이언트 자판기'는 오는 8일부터 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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