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신과함께 저승편' 포스터. (사진=서울예술단)

[뉴스인] 김영일 기자 = 누리꾼이 '죽기 전에 꼭 봐야할 웹툰'으로 손꼽은 '신과함께'를 무대 언어로 구축해 큰 사랑을 받은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신과함께 저승편'이 다시 돌아온다.

'원 소스 멀티 유즈'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신과함께 저승편'은 무대바닥 전면에 LED스크린을 설치해 7개의 지옥을 시각화했다.

또한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연기 등 수많은 호평을 받으며 초연과 재연 모두 관객과 평단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막강해진 캐스트와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신과함께 저승편'은 오는 3월27일부터 4월15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12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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