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인제빙어축제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사진=송영직 작가)

[뉴스인] 정경호 기자 =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4년 만에 얼음낚시터를 운영하면서 가족형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빙어축제 기간동안 어리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과 대형 수족관에서 고무보트 몰며 빙어를 뜰채로 잡는 체험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이외에도 고구마피자 만들기와 소원등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과 크로마키포토존, 동계올림픽 VR 체험 등 18개 프로그램에 지난 주말 600여명의 이용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인제 빙어축제는 오는 2월4일까지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막바지 겨울방학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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