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화대학SCE한국캠퍼스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 입학식이 지난 25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됐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칭화대학SCE한국캠퍼스가 운영하는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 입학식이 지난 25일 인천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렸다.

칭화대학SCE한국원정교육중심은 중국명문대학인 칭화대학 교육과정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서 17년간 정책CEO 교육과정 등으로 운영하며 28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중국의 정책변화와 기업환경에 대한 보다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과 인적교류의 장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래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 나설 인천 송도에서 국제경제무역에 기여해 온 각 분야 성공기업 CEO 및 임직원,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이 개설됐다.

칭화대학SCE한국캠퍼스 이명선 이사장은 “미래전략CEO특별과정에 입학한 50여 명의 원우들은 인천의 기업경영인, 고위공무원, 전문인, 협회나 기관 대표들로 구성됐다. 한중관계의 중심이 될 인천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교육과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설되는 미래전략CEO특별과정(경인)은 6개월 교육과정이며, 매주 목요일 송도 인천 오라카이 호텔에서 비즈니스 중국어 회화강의와 중국과 인천의 미래비전에 대한 특화된 교육커리큘럼이 총 20회 진행된다.

이승우 주임교수는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한중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인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인과 각분야 공기업, 공직자 등 다양한 분야 리더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