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백룡컴퍼니(이윤복 대표)는 오는 27일 동대문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신년한마당 예술인 큰 잔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새해를 맞아 동대문 구민을 대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과 화합을 통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백룡컴퍼니와 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한우가이정도는돼야지(강재원 대표)가 후원하며, 미스터피자, 서울비젼의료재단, 동대문신문, 동대문저널, 동대문포스트, 동대문구민신문, 동대문이슈 등 지역신문이 협찬한다. 지역출신 트로트가수가 대거 출연하는 무료공연이다.

이번 공연을 마련한 백룡컴퍼니 이윤복 대표는 "동대문구 예술인 집합체인 동대문구예술인총연합회 결성과 창립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 동대문구 연예인들의 활로를 개척해 그동안 개별적 활동으로 부진했던 홍보 등 지역 예술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부(오전 10~12시)는 ‘동대문구 예술인 공연’이 개최되며, MC 오혜성, 허지연 아나운서 진행으로 강소리, 영탁, 김수찬, 진달래, 임영웅, 나야 등의 가수가 출연한다.

2부(오후 2시) ‘우리가요 한마당’은 신유, 김수찬, 최유나, 윙크 등이 출연하며 지역가수로 도훈, 장영, 안량후, 미소진, 최은주, 윤아, 이현상, 황민, 가은, 준호, 권일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

또한 새해 첫 문화행사로 자전거와 유유안 흑마늘 건강식품과 기념품 등이 마련됐으며, 주민 무료 건강검진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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