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심은경 주연 영화 '궁합'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영화 '관상'을 잇는 역학 시리즈 '궁합'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오는 31일 오전 11시 CGV 압구정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한다.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이다.

913만 관객을 동원한 '관상' 제작진이 선보이는 두 번째 역학시리즈로 색다른 웃음과 전국민이 공감할 사주팔자와 궁합이라는 소재를 활용해 기대감을 모은다.

제대 후 종횡무진 활약하는 대세 배우 이승기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을 맡아 지적인 매력으로 스크린 컴백하며, '써니', '수상한 그녀'까지 코미디 연타 흥행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은 배우 심은경이 혼사를 앞두고 부마후보를 확인하기 위해 궁궐을 나서는 ‘송화옹주’ 역을 맡아 쾌활하고 당찬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야심에 가득 찬 능력 있는 감찰관 ‘윤시경’ 역에 연우진, 경국지색으로 불리는 절세 미모의 ‘강휘’ 역 강민혁, 지극한 효심에 매너를 더한 ‘남치호’ 역에는 '부산행' 최우식까지 부마 후보로 열연한 배우들은 물론, '관상'의 조정석을 잇는 코믹 감초 탄생을 예고하는 조복래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