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희망이음이 무풍승지영농조합법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도농 교류 및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조진성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지난 23일 무풍승지영농조합법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계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도농 교류 및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소 체험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농촌 문화체험 및 교육을 지원하고, 관내 농촌 관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이달 22~26일 전북 무주군 무픙승지마을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제1회 겨울 농촌 캠프'를 공동 개최하고 참가 아동 180여 명의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신준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인천지부 대표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농촌 체험을 지원, 마을 관광 활성화는 물론 도농 교류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캠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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