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바다'와 '블루파프리카' 공연 포스터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지난해 9월 콘서트 '긴긴 밤, 그곳에 있어줘 Vol.1'로 홍대 롤링홀을 달구었던 ‘대세 조합’ 안녕바다x블루파프리카가 '긴긴 밤, 그곳에 있어줘 Vol.2'로 다시 뭉쳤다.

이번 공연은 마치 두 대세 밴드의 콜라보를 기다렸다는 듯 ‘5분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공연에서 안녕바다의 대표곡 ‘별빛이 내린다’, 블루파프리카의 팬들을 위한 곡인 ‘날개’를 콜라보 하며 화제를 모은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도 새로운 콜라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녕바다’는 국내를 대표하는 모던 락 밴드로 2009년 데뷔해 대표곡 ‘별빛이 내린다’를 히트시키며 인디 밴드로는 드물게 대중적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0일 진행했던 연말 단독공연 'Snow Waltz'를 롤링홀에서 개최한 바 있는 안녕바다는 이번에도 롤링홀에서 블루파프리카와의 콜라보로 팬들과 만난다.

'블루파프리카'는 CJ문화재단의 튠업 12기 선정 아티스트로 팝블루스를 기반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노래들을 선보이는 밴드다.

지난해 11월 3~4일 양일간 진행했던 단독 콘서트 '같은 시간 다른 밤'과 크리스마스 콘서트 '네게 못 다한 말들' 등에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롤링홀 23주년 기념 공연을 빛내 줄 안녕바다와 블루파프리카의 콜라보 콘서트 '긴긴 밤, 그곳에 있어줘 Vol.2'은 오는 3월 4일 홍대 롤링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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