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으로 창조하는 작품, 세계적 주목 받아

▲중국 잡지 표지 모델로 나온 금화작가 김일태 (사진=오로갤러리)

[뉴스인] 민경찬 기자 = 한류 문화작가로 이름을 날린 금화(金畵) 작가 김일태 화백이 중국 주간지의 표지모델로도 나서 중국 문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류가 K팝, K드라마, K푸드 등의 이름으로 세계 속에서 대중적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새로움의 융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발전된 고부가가치, 고품격 콘텐츠로 글로벌 한류의 바람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세계 최초로 100% 순금을 이용해 부와 사랑, 평화와 안정, 행복한 삶을 표현하는 금화 작가 김일태 화백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예술로 세계를 하나로 묶는 작품세계로 국가적 브랜드의 파워를 넘어 전 세계의 브랜드로 주목받아 왔다.

김 화백은 특히 지난해 12월 9일 말레이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호텔에서 단독 전시회를 열어 현지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당시 전시장에는 슬랑오르州 왕족인 히샤무딘 자이즈(Y.M Tengku Dato' Hishammuddin Zaizi)를 비롯해 현지 귀빈과 미술애호가, 방송 매체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며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서양화로 표현한 그의 작품을 극찬한 바 있다.

명실공히 한류 미술계의 선봉장 역할을 하는 김 화백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직관력과 창조적이고 예술적인 감성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세계를 창조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5월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영국 런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전 세계 미술계에 금빛 한류를 일으켰다"며 뉴욕타임스의 조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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