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희망이음이 ‘제7회 겨울 온도 높이기’ 연탄 봉사를 실시한다.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교육 전문기업 ㈜희망이음이 오는 20일 실시하는 ‘제7회 겨울 온도 높이기’ 연탄 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희망이음 겨울 온도 높이기'는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겨울 연탄과 등유, 생필품, 식사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7회를 맞은 올해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소외 이웃이 밀집한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호박골마을 일대에서 15가구에 연탄과 등유를 배달하고, 지역 어르신과 봉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이음밥차 식사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행사 일정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이며 봉사자들에게는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때 이른 한파로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봉사자와 기업, 단체를 모집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의 제7회 겨울 온도 높이기 연탄 봉사 참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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