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건호 위원이 솔로몬로파크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법무부 소년보호 구건호 위원은 지난달 29일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열린 법무부 종무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 솔로몬로파크(센터장 윤용범) 종무식은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각 기관장이 각 기관에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공로로 인정된 모범직원과 청소년범죄예방 특별강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장을 마련했다.

구건호 강사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솔로몬로파크와 대전청소년꿈키움센터에서 활발한강의를 통해 청소년범죄예방과 법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구 강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채찍만이 능사가 아니다. 실질적인 법교육과 지속적인 상담교육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자아성찰이 부족한 청소년에게 버팀목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기회와 강의를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유아와 중고등부터 일반인까지 무료로 법 체험을 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을 배우고 즐기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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