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영일 기자  = 부산 최대 범죄 조직의 유물 밀반출 사건에 연루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감성 액션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감독 박희준)'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성훈,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박철민, 손병호 등 명품 조연 배우들을 한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영화의 중심이 되는 형제, 성훈과 조한선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강렬한 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넌 좋은 놈 난 나쁜 놈 그렇게 살자”라는 카피는 절대 함께할 수 없는 극과 극의 인물로 만난 두 사람의 갈등을 짐작하게 한다.

부산 전경이 담긴 하단의 이미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지닌 감각적인 액션 누아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