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청소년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회 및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희망이음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교육전문기업 ㈜희망이음은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청소년 프로젝트’에 2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스마트 미디어 과다사용 문제 예방과 개선 등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고,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SK브로드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참가자와 관계자들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회 및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올 한해 활동 내용을 돌아봤다.

밴드와 댄스공연, 체험 부스 등 각종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프로젝트 참여팀들은 각 팀의 특성에 맞는 창업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희망이음은 프로젝트 창업홍보부스 운영비, 취약계층 청소년 창업자금 등으로 2000만 원을 후원하며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갔다.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는 "건강한 청소년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에 동참해준 희망이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희망이음 관계자는 "위기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각자 특성화 분야를 발견해 창업, 취업 등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은 ㈜희망이음과 NIA한국정보화진흥원,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SK브로드밴드, 스마트쉼 문화운동본부가 협력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삼성SDS, KDB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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