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조진성 기자 = 'Living & Art'(생활과 예술)를 선도하는 문화기업 이도(yido)가 26일 브랜드 '이도아뜰리에(yido atelier)'를 론칭했다.

'이도아뜰리에(yido atelier)'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감각과 이도만이 가지고 있는 세련된 감성을 함께 녹여낸 브랜드다.

'생활이 곧 예술'임을 실천하는 이도는 실용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다양한 오브제를 제안해 일상 속, 생활공간 속에서 예술품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를 지향한다.

이도아뜰리에는 이도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가회동 이도 본점과 현대백화점 목동ㆍ판교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픈 예정이다.

이도아뜰리에를 통해 고객들은 백화점에서 쉽고 빠르게 다양한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좋은 작가와 작품을 선별하는 이도의 큐레이션,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도아뜰리에 관계자는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오브제를 만들고 이를 위한 작가와의 협업, 개발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가들이 마음 놓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고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공예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는 것이 이도의 또 다른 비전"이라며 "이러한 이도의 유통 플랫폼은 앞으로 차세대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며 한국 공예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