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유리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최유리 학생이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서 진행된 '2017 애니프리젠테이션'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열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전국의 애니메이션 관련학과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모의면접 형식으로 진행됐다.

CJ E&M의 석종서 애니메이션제작국장, 빼꼼으로 유명한 달고나 엔터테인먼트 김강덕 대표 등 애니메이션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작품을 평가했다.

2017 애니프리젠테이션에는 전국의 애니메이션관련학과에서 총 10개의 팀이 참가했다.

최유진 학생의 3D애니메이션 'Love Spark'는 “어느 국제대회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스토리와 영상미를 가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유진 양은 “심사위원들의 코멘트 하나하나가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밑거름이 될 것 같다. 작품을 제작하는데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 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17은 오는 24일까지 부천시청,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리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