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그룹 다비치(강민경 이해리)가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 1년만에 신곡을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비치는 지난해 10월 발매했던 미니앨범 ’50 X HALF’의 더블 타이틀곡 ‘내 옆에 그대인 걸’과 ‘받는 사랑이 주는 사랑에게’로 음원차트 1, 2위를 나란히 장식한 바 있다.

이들은 가을을 겨냥한 서정적인 노래로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다비치는 이번 신곡을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다.

블랙아이드필승은 2014년 씨스타 ‘Touch My Body’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우아하게’ ‘Cheer Up’ ‘TT’ 등을 히트시켜 MAMA 베스트 프로듀서상,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작곡가상 등을 수상했다.

2008년 정규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데뷔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를 시작으로 ‘슬픈 다짐’ ‘시간아 멈춰라’ ‘사랑과 전쟁’ ‘8282’ ‘사고쳤어요’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의 곡을 선보였다.

또한 2008년 ‘MAMA 여자 그룹 신인상’을 시작으로 2009년 ‘골든 디스트’ 디지털음원 본상, 2012년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2013년 ‘멜론 뮤직어워드 톱10’,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수상하며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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