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관광 활성화 전략 추진 등 상호 협력키로

▲박병종 고흥군수(왼쪽)와 정후연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회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대표여행사연합 제공)

[뉴스인] 민경찬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장 정후연)이 27일  오후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관광 활성화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은 전국 각지의 51개 여행사, 100만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여행사 연합단체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흥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활성화 전략 추진 ▲고흥군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 공동 추진 ▲고흥군 관광 도약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연계, 고흥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28일까지 이틀간 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연흥도, 소록도, 녹동항 등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도 진행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한국대표여행사연합 회원사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굴지의 여행사를 운영하는 대표들로 구성된 만큼 실질적인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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