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오후 8시, 한국문화의집

왕정은 해금독주회 포스터

[뉴스인] 허영훈 기자  = 국악앙상블 '아라연' 해금 연주자인 왕정은 씨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전석초대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는 김승근 작곡의 '해금을 위한 독주곡'을 시작으로 이해식 작곡의 '해금을 위한 상'에 이어 '경풍년'과 '지영희류 해금산조'가 연주된다.

지난 16일 '청춘가악' 무대에서 서울시청소년국악단과 협연하고 있는 왕정은 씨 (사진=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한편, 국악앙상블 아라연은 지난달 13일 국립국악원에서 4집 정규음반 발표와 함께 창단 1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

왕정은 씨는 지난 16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된 '청춘가악'에 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서울시청소년국악단과 협연으로 '가리잡이'를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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