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목장 ‘케피어12' 3종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상하목장 제공)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매일유업의 친환경 브랜드 상하목장은 '티벳버섯'으로 알려진 발효유 ‘케피어1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상하목장 '케피어12'는 케피어유산균 12종을 함유한 발효유다.

케피어는 장수마을 코카서스 지역에서 만들어진 이후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럽식 정통 발효유다.

상하목장이 국내 메이저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케피어12’는 12종의 케피어 유산균이 함유돼 있어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또한 케피어의 어원이 ‘KEFIR’를 마셨을 때 느낀 ‘good feeling’을 번역한 터키어 ‘keif’에서 파생된 것처럼 색다른 청량감과 깔끔한 끝맛을 기분 좋게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엄선한 원유와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을 사용했으며, 저온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발효돼 풍부한 유산균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세계 식품업계에서는 이미 케피어의 영양적 우수성에 주목하고 다양한 케피어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케피어를 통해 발효유를 더 다양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뉴스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