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 사진작가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

[뉴스인] 김영일 기자  = 파리지앵 사진작가 로베르 두아노의 삶에 대한 애정 넘치는 시선을 흑백사진과 함께 그려낸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수입배급 ㈜영화사 진진)가 오는 14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파리의 길목에서 순간의 드라마를 포착한 두아노의 작품과 삶을 아름답게 담은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는 그가 살던 동네 곳곳의 모습과 우정을 나눈 이웃들의 일상뿐만 아니라 파블로 피카소, 줄리엣 비노쉬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 있는 다큐멘터리이다.

로베르 두아노는 ‘시청 앞에서의 키스’, ‘조례시간’, ‘여행자와 아파치’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은 물론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의 감독이자 두아노의 손녀인 클레망틴 드루디유는 방황하던 소년 로베르 두아노가 파리의 길모퉁이 작은 곳곳을 렌즈에 담기 시작하면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담았다.

'파리 시청 앞에서의 키스: 로베르 두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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