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월드비전 하남지회 주최로 열린 기부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3시 성료됐다.

경기도 하남시 위기 아동 지원과 아프리카 우간다 교육 및 식수사업 지원을 위한 이번 기부콘서트에는 ‘임재’, ‘항해자’ 등으로 사랑을 받아온 CCM가수 김정석(시와그림)과 복화술의 안재우,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서지연이 출연했다.

콘서트는 CCM가수 김정석의 찬양을 시작으로, 배우 서지연이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과 찬양에 이어 복화술의 안재우 무대로 이어졌다.

배우 서지연은 그동안 MC 경험을 살려 2부 사회를 맡기도 했다.

이날 최기혁 목사(주님의 교회), 임동환 목사(여의도 순복음 하남교회), 차의출 목사(은빛교회), 김성래 목사(예수공동체교회), 김완규 목사(신성교회), 이상희 목사(새터교회), 정석현 목사(순복음 평강교회), 김학언 목사(평강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520만원이 모금됐다.

한편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명의 지구촌 이들을 위한 구호, 개발 및 옹호사업을 진행하는 세계적인 국제 구호개발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