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현지 한류공연 포스터

[뉴스인] 허영훈 기자  =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한류문화 홍보를 위해 그리스 아테네와 테살로니키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진조크루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5대 메이저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한국 비보이팀으로 해외에서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대표로 그리스를 방문한 진조크루는 한국적인 음악과 정서를 담은 공연과 연출로 아테네 시립극장과 아테네 메가론 콘서트홀, 테살로니키 등 그리스 대표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그리스 데살로니키에서 공연 후 기념촬영하는 진조크루(가운데)

지난 13일 귀국한 진조크루는 현재 그리스 팬들의 러브콜이 쇄도하며 한국 대표 비보이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조크루는 이달 말과 다음달 러시아, 이스라엘, 중국, 영국 등에서 초청공연을 펼치며 대회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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