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과 윤송아

[뉴스인] 김동석 기자 = 레드엔젤 홍보대사 배우 윤송아(민송아)와 김보성의 의리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로 울려 퍼졌다.

레드엔젤은 올림픽과 하나 된 아시아를 응원하는 단체로 매월 13일을 '레드엔젤데이'로 정하고 명동예술극장 앞 광장에서 국가와 민족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명동예술극장광장에서 레드엔젤 홍보대사 윤송아는 한중일 올림픽성공기원을 위해 미술 퍼포먼스의 모델과 작가로 참여했다.

아시아 유명작가인 하정민 화백과 레드엔젤 홍보대사인 의리사나이 김보성 씨가 작가로 참여하고, 드림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과 함께 15미터 대형 작품을 만들었다.

'한중일 16억이 천사가 되자'라는 작품으로 한중일의 우정과 삼국의 올림픽을 응원했다.

배우 겸 화가 윤송아는 “레드엔젤 홍보대사 김보성 씨에 이어 여자 홍보대사로 발탁돼 올림픽 응원에 앞장서게 됐다. 명동 한복판에서 아트 퍼포먼스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배우 김보성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2020도쿄올림픽, 2022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위해 한중일 청년들이 함께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왔다. 의리로 화합하고 뭉치자”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재현 대표는 “레드엔젤 평화의 날개 아래 한국과 중국의 청년들이 다함께 힘들 합쳐서 대한민국도, 아시아도, 중국도, 일본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만들게 됐다. 5년간 한중일에서 올림픽이 이어진다. 한중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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