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콘서트' 수익금은 연말 이웃에 전달하기로

가회 2인 반상기 (사진=이도)

[뉴스인] 김동석 기자 = 프리미엄 수공예 도자 브랜드 ‘이도(yido)’가 결혼을 앞두고 혼수용품을 준비하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Be happy 맘&Mom(비해피 맘앤맘)'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호 가회 2인 반상기 세트를 특별우대가로 판매한다. 혼수용품과 세트상품을 구매하면 유기수저도 증정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도 문화 프로그램인 쿠킹클래스나 ‘이도 콘서트’ 초대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도 관계자는 “예비부부들이 정성들여 준비하는 혼수인 만큼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도만의 멋과 예술성이 담긴 수공예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문화기업 이도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가회본점에서 ‘이도 콘서트 vol.2’를 연다. 이도가 생활과 예술의 만남을 지향하며 진행하는 하우스 콘서트다.

고객과 일반인을 초청해 이달부터 격월로 마련할 예정이다. 콘서트 참가비 1만원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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