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디이 (사진=투에이블 컴퍼니)

[뉴스인] 김동석 기자 = 걸그룹 에이디이(A.De)가 일본의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5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등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빛을 품은 소녀들'이라는 수식어로 알려진 신예 걸그룹 에이디이는 최근 일본 매니지먼트인 로고스 커뮤니케이션즈와 계약을 맺었다. 로고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에이백스와 유니버셜레코드의 협력사로 알려진 곳이다.

에이디이는 공식 SNS를 통해 일본에서 각종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사진을 게재하며 활발한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일본 도쿄 방송 TBS의 아시아네트웍과 KPOP 전문지 코레포를 통해 일본진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일본 시부야의 대표 레코드숍으로 인정받는 타워 레코드와 세계 3대 메이저 레이블로 손꼽히는 도쿄의 유니버셜 뮤직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에이디이 소속사 투에이블컴퍼니 관계자는 “에이디이 특유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일본 측 매니지먼트와 현지 언론에 긍정적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남다른 각오로 준비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에이디이는 지난해 ‘STRAWBERRY’(스트로베리)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Have a Good Time’을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멤버 중 지서와 수연은 뮤지컬 ‘프리파라’에 주연을 맡기도 했다. 또한 ‘탠디’ 브랜드에서 아이웨어 모델로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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