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울트라코리아)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와 함께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씬과 문화를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IWP(Itaewon Warehouse Project)가 다음 달 6일 그린 벨벳(Green Velvet)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그린 벨벳은 미국 댄스 뮤직 씬의 대부이자 변화와 도전의 아이콘으로, 한 가지 장르에 안주하지 않고 하우스에서 테크노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팔색조의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장르와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이름을 달리하며 활동해 그린 벨벳 외에도 카즈미어(Cajmere), 지노 비토리(Gino Vittori), 지오 보그(Geo Vogt), 큐란 스톤(Curan Stone), 하프 핀트(Half Pint) 등으로도 잘 알려졌다. 

주최 측은 "그린 벨벳은 다양한 장르를 모두 완벽하게 섭렵한 전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라며 "새로운 장르와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발표할 때마다 매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국내 실력파 아티스트인 머쉬(Mushxxx), 테리(Terry), 운진(Unjin)의 무대도 준비돼 있어 한층 풍성한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공연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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