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다코코낫볼 제품 이미지 (사진=롯데제과)

[뉴스인] 박상아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빠다코코낫 비스킷을 볼 모양의 스낵으로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빠다코코낫볼'은 향긋하고 달콤한 필리핀 코코넛과 고소한 네덜란드 버터를 사용했으며, 한입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볼 형태로 만든 제품이라고 전했다.

특히 볼 겉면에 코코넛 조각이 붙어있어 진한 코코넛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발효식빵을 건조해 볶은 빵가루를 사용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빠다코코낫볼'은 기존 비스킷 제품과는 다르게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볼 스낵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 제품은 스낵형 디저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빠다코코낫'은 지난 1979년 첫선을 보인 이래 해마다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직사각형 과자에 물결 모양의 테두리를 가진 특유의 모양, 코코넛과 버터의 고유한 맛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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