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서울에서 열린다. (사진= 울트라코리아)

[뉴스인] 마소연 기자  =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가 오는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에서 열린다.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 9일 울트라 코리아 어드밴스 티켓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예매가 앞설수록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티켓 판매 정책을 운영해 개최일로부터 가장 빠른 시점에 구입 시 가장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앞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1, 2차 모두 하루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울트라 코리아는 지난해 열린 '울트라 코리아 2016'의 순간을 담은 공식 애프터 무비를 공개했다. 

지난해 울트라 코리아를 찾았던 아비치(Avicii), 아민 반 뷰렌(Armin van Buuren), 아프로잭(Afrojack)을 비롯해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뜨거운 열기를 더해준 관객들의 모습, 서울의 젊고 활기찬 모습들을 담은 이번 애프터 무비는 유튜브 UMF TV 채널과 울트라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 관계자는 "판매 날짜 소식을 손꼽아 기다려온 울트라 코리아의 많은 고정 팬들의 인기에 힘입어 얼리버드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며 "아시아 첫 개최지로 국내에 상륙한 지 벌써 6회째를 맞은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최고의 최고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의 라인업과 타임테이블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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