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ISSE 엑스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 동성제약)

[뉴스인] 마소연 기자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용 전문가 엑스포 'LONG BEACH international salon and spa expo(ISSE, 롱비치 인터내셔널 살롱 앤 스파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서 동성제약은 지난해 국내 출시한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리케아프로페셔널의 더 살롱 헤어컬러와 더 살롱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동성제약은 이날 미국 현지 미용 전문가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론칭·판매 가능성을 설문하는 등 앞으로의 마케팅 가이드라인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리케아프로페셔널과 함께 다양한 염모제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며 현지 미용 전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며 "특히,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와 '이지엔 리얼 밀크 헤어컬러'는 아기자기한 패키지 디자인과 흔들어 사용하는 특별한 사용법 등으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ISSE는 미국 서부 지역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미용전문가 엑스포로, 매년 4만 명 이상의 뷰티 전문가와 400개 이상의 뷰티 관련 글로벌 제조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해 뷰티 트렌드를 조사하고 신제품을 발굴하기 위해 살롱·스파 스토어 오너, 스타일리스트, 네일 테그니션, 스킨케어 스페셜 리스트, 미용사, 마사지 테라피스트, 미용 교육전문가, 미용라이선스 소지자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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