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초인가족2017'의 김지민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오는 20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초인가족 2017' 이 8일 차세대 스타 김지민의 반전 매력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어셈블리', '달콤살벌 패밀리', '불의 여신', '운빨 로맨스'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김지민은 '초인가족 2017'에서 ‘나익희’ 캐릭터로 10대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나익희는 아빠 나천일(박혁권)과 엄마 맹라연(박선영)의 하나밖에 없는 중2 딸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를 당당하게 외치며 ‘성적 자유주의’를 주장하고, 망상 속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중2병' 말기 천방지축 사춘기 소녀다.

김지민은 “박혁권, 박선영 선배님은 촬영 현장에서도 정말 엄마, 아빠처럼 잘 챙겨주신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가 본편에서도 그대로 전달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SBS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드라마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를 연출해 온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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