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남필라테스 센트리얼)

[뉴스인] 김동석 기자 = 입춘을 앞두고 추운 겨울 미뤄뒀던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게을렀던 몸을 서서히 깨우는 운동으로 최근에는 필라테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필라테스는 독일인 요셉 H. 필라테스(Joseph H. Pilates)가 고안한 운동법으로 전쟁 중 부상병사를 재활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매트에서 하는 요가와 달리 리포머, 체어, 바렐, 스프링보드 등 전문적인 기구를 사용해 각각의 동작들에 맞는 호흡을 하면서 심폐기능과 순환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이다.

2일 센트리얼필라테스 이윤경(Bella) 팀장은 "티아라 은정, 동호, 최필립, 주다영 등 여러 연예인들이 필라테스를 통해 코어근육은 물론 약해진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몸의 균형과 힘, 유연성이 증가돼 안정된 자세를 갖는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강남지역에 6개 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센트리얼은 공인 필라테스자격증 교육기관인 센트리얼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필라테스자격증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따른 민간자격증으로 센트리얼 아카데미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필라테스 전문지도자과정과 재활운동 전문가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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