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원장이 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근무자들에게 직접 수제 쿠키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상계백병원)

[뉴스인] 박상아 기자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지난 27일 설 연휴에 쉬지 못하는 병원 근무자들에게 직접 수제 쿠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용균 원장은 "연휴 기간에도 병원에 나와 환자들을 위해 근무하는 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에 따르면 매년 연휴 기간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원장단이 격려하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가 전통처럼 내려와 교직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상계백병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실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이 신속하게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경수 진료부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상진료과 의료진이 상시 대기 시스템으로 자동 전환한다"며 "응급실 소아 환자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따로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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