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마소연 기자  = 바이오 벤처기업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연골 질환 치료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프로스테믹스는 지난 2005년 설립된 지방 유래 줄기세포 1세대 기업으로, 줄기세포 기술 기반의 화장품 원료 개발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의 명칭은 '골 질환 또는 연골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PSI-201주)'의 임상시험 계획승인 신청자료를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동물 세포로부터 유래하는 특정 물질들이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 촉진에 관여한다는 것을 규명한 발명"이라며 "골·연골 질환의 예방과 치료제에 관한 기술로서 효능 확대를 위한 추가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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