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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기술로 '스마트 채널' 특허, 30년 경영노하우는?[인터뷰] 칼라아트 심동순 대표이사
김동석 기자 | 승인 2016.12.19 17:20
칼라아트 심동순 대표이사

[뉴스인] 김동석 기자 = 1985년 창업해 30년 이상 사인(sign)업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칼라아트가 간판기술 연구로 최근 '스마트채널'을 특허출원했다. 19일 칼라아트 심동순 대표이사를 만나 30년 경영 노하우를 들어봤다.

-이번에 특허출원했다는 스마트 채널이 무엇인가.
"많은 국내 영세 사인업체들이 불규칙적인 매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의 투명성과 기업 특화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민해오다 간판기술에서 특허를 냈다. 디자인 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현장 적응성이 높은 디자인 개발에 힘써 왔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스마트 채널이다."

-스마트 채널의 특징은.
"현재 출원 중인 스마트 채널은 간판에서 조명시와 비조명시에 색상 표현이 다르게 되는 것을 해결하고 휘어짐 문제를 개선한 것이다. 레이저 타공시에 발생하는 열에 의한 휘어짐을 교정했다. 전체적인 작업 공정 시간을 줄여서 작업시간 대비 비용 부분의 절감효과를 가져왔다. 외부간판 설치 위치에 따른 안정성을 갖추고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형, 파손 등의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0년간 칼라아트를 운영해온 경영 노하우가 있다면.
"정직과 믿음이 경영 노하우이자 기업 특허라고 말할 수 있다. 출퇴근 유연제를 도입해 업무효율을 높였다. 고객에게도 직원에게도 '믿음'이라는 이미지를 심으려고 한다."

칼라아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내년 상반기 사업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의 휴게소 간판 제작 등을 고려하면 매출은 더 오를 전망이라고 전했다.

-국내 사인업계를 전망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사인업계 기술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이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고 업계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정부지원 자금이 제대로 적용돼야 한다. 복잡한 절차로 중도에 지원금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어져야 한다. 정부지원정책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와 지원 절차에 능숙하게 대처할 가이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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