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박소혜 기자 = 한마음혈액원이 마련한 제7회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4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자를 초청해 전석(1036석) 초대로 뮤지컬 '보디가드' 공연이 펼쳐진다.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작인 '보디가드'는 정선아, 이은진(양파), 송승연, 이종혁, 박성웅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마음혈액원 황유성 원장은 "헌혈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2010년부터 연말마다 마련하고 있다.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대행사로 헌혈증진 공모전 최종합격자 시상이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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