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흔 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

[뉴스인] 김영일 기자  = 가수 채환이 논픽션 모노드라마 뮤지컬 '마흔 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를 오는 12월 1일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공연한다.

김광석 노래 15곡과 채환의 노래 5곡 등이 라이브로 선을 보인다. 가수 채환이 겪은 실화를 독백대사 연기로 이야기한다. 이 공연은 지난 1997년 시작해 1300여 회를 돌파했다.

가수 채환은 '히든 싱어'에 출연해 김광석과의 특별한 인원을 들려준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자전적 스토리를 담은 '파이팅'으로 데뷔해 '아버지 막걸리', '희망세상 만들기', '밥 한번 먹자' 등을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다.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맙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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