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2월 26일,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

[뉴스인]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과 미노아아트에셋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17년 2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그래피티 뮤지엄쇼인 '위대한 낙서(The Great Graffiti)'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십 년간 지속된 팝아트를 잇는 장르로 떠오르는 그래피티의 서막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그래피티 아티스트 7인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할 수 있다.

그래피티 아트가 '거리의 예술'에서 스튜디오 환경으로 얼마나 안착됐는지를 볼 수 있는 '위대한 낙서' 전시는 이미 선진국의 뮤지엄 전시를 통해 명성을 얻어 왔다.

일부 작가는 한국에 내한해 현장에서 작업을 진행하며, 전시장 외부에서 깜짝 그래피티 인스톨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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