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ㆍ히알루론산ㆍ아스타잔틴ㆍ카테킨

[뉴스인] 마소연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부담감에서 해방된 65만 수험생. 이제는 잠시 마음의 부담감을 덜어놓고 그간 공부 때문에 신경 쓰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돌보고 가꾸어줄 때다.

29일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리튠이 더욱 효과적인 수험생의 자기관리를 위해 척추건강부터 눈 건강까지 핵심 관리 키워드를 알아봤다.

◇척추관리의 필수 키워드 '비타민 D'

한 곳에 가만히 앉아 있는 자세는 허리 홀로 몸 전체의 하중을 견뎌야 하기 때문에 척추뼈에 과한 압력을 가한다. 여기에 수면 부족으로 칼슘 조절 호르몬인 칼시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골밀도 감소를 초래하기도 한다.

칼슘은 뼈의 형성과 유지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성분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칼슘 흡수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도 놓쳐서는 안 된다.

아무리 많은 칼슘을 섭취해도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이 소장에서 흡수되질 않는다. 특히 비타민D는 인체에서 합성이 불가해 햇볕을 쬐어줘야 만들어지기 때문에 실내생활이 익숙한 수험생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피부관리의 필수 키워드 '히알루론산'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라면 일단 푹 자는 것이 좋다. 피부 재생주기가 빨라 깊게 푹 자는 것만으로도 회복되며, 여기에 보습만 조금 신경 써주는 것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천연 보습제 '히알루론산'이 필요하다.

피부 진피층에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세 가지 성분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히알루론산이다.

자기 무게의 300~1000배 정도 물을 머금을 수 있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콜라겐 분해를 막아 피부 탄력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히알루론산의 양은 18세 후로 서서히 감소하기 때문에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눈 관리의 필수 키워드 '아스타잔틴'

쉬는 시간 없이 온종일 책과 화면을 지속해서 봤다면 이미 눈은 건조하고 피로한 상태일 것이다. 건조하고 피로해진 눈은 퀭한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피로도가 높은 상태로 렌즈 착용 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아진다.

피로해진 눈을 우선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싶은 수험생이라면 '아스타잔틴'이라는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인정받은 아스타잔틴은 눈의 조절시간과 이완시간을 감소시키고,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연어, 새우, 게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일상에서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몸매관리의 필수 키워드 '카테킨'

캠퍼스 로망을 꿈꾸며 다이어트에 돌입한 수험생이라면 탄수화물과는 이별을 고해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지방을 대체 에너지원으로 쓰게 돼 체지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여기에 적절한 운동과 함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께 섭취해준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

녹차를 마실 때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식후 복용 시 체지방의 연소를 증가시키고 체내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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