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 인근 지역과 수도원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주최한 '개원의 연수강좌'가 열렸다.(사진=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제공)

[뉴스인] 석지헌 기자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 10일 인근 지역과 수도권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열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열린 연수강좌는 대학 병원과 개원의 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강좌에는 서울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 등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개원 의사 86명이 참석해 주요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개원의와 대학병원 간 유대강화·협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진전 및 하지불안 증후군(신경과 민양기 교수) ▲노인기 약물과다 복용 및 병용금지약물(가정의학과 노용균 교수) ▲심폐소생술(응급의학과 김원희 교수) 등으로 이뤄졌다.

이영구 병원장은 "대학병원의 임상 경험 공유가 개원의 진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차 의료기관과 대학병원 간 원활한 임상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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