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로꼬, 비와이, 자이언티, 어글리덕, 씨잼, 기리보이

[뉴스인] 김영일 기자  = 2017년 새해를 앞두고 열리는 일렉트로닉 뮤직과 힙합 음악이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NYE 파티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7(THE FINAL COUNTDOWN 2017)’이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뉴 월드 심포니(NEW WORLD SYMPHONY)로 '힘들고 고되었던 시간을 보내고 희망이 가득 찬 새로운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날인 30일에는 ‘자이언티(ZION.T)’가 포문을 연다. 이어 ▲신곡 '남아있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꼬(LOCO)’ ▲세련된 목소리로 감각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는 AOMG의 숨겨진 아티스트 ‘엘로(ELO)’ ▲쇼 미 더 머니 시즌 5 우승자이면서 힙합가수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비와이(BEWHY)’ ▲특유의 리듬감과 플로우로 무대를 즐기는 아티스트 ‘씨잼(C JAMM)’ ▲‘기리보이(GIRIBOY)’ ▲일리네어 레코즈의 새로운 레이블 엠비션뮤직(AMBITION MUSIK)의 해쉬스완(HASH SWAN), 김효은, 창모 ▲어반 알앤비계의 신성, 보이스로 보여주는 SWAG ‘제로(JERO)’ 등이 함께한다.

The Final Countdown 2017

2016년의 끝과 2017년의 새로운 시작이 만나는 31일은 아비치(AVICII), 티에스토(TIESTO), 스티브아오키(STEVE AOKI) 등 세계적 아티스트의 지원을 받으며 페스티벌과 클럽을 휩쓸고 다니는 킬링 트랙의 주인공, 독일 출신의 히트메이커 ‘투자모(TUJAMO)’가 헤드라이너로 내한한다.

이어 AOMG의 수장 박재범과 재치 있는 가사와 말하는 듯 자연스러운 플로우가 특징인 ‘어글리덕(UGLY DUCK)’, ‘더 파이널 카운트다운 2017’ 공식 앤썸의 주인공 ‘인사이드코어(INSIDECORE)’, ‘반달락(VANDAL ROCK)’, ‘숀(SHAUN)’, ‘바리오닉스(DJ BARYONYX)’, ‘맥시마이트(MAXIMITE)’, ‘토요(TOYO)’, ‘MC 프라임(MC PRHYME)’까지 라인업이 마련됐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현재 한국 음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힙합과 EDM 등 2가지 장르의 국내외 탑 아티스트들과 함께 대형 페스티벌 스케일의 퍼포먼스와 특수효과로 한 해의 마지막 특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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