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지원 기자 =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전 3종(녹두전, 해물파전, 김치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초록마을에 따르면 녹두전은 국내산 녹두와 생숙주를 넣어 녹두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국내산 김치의 씹히는 식감이 맛을 더했다. 

해물파전은 국내산 오징어와 바지락살, 쪽파에 우리밀을 사용해 해물과 채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김치전은 국내산 배추로 담근 김치를 넣었고, 감칠맛이 전해지도록 국내산 오징어로 맛을 냈다.

초록마을은 부침요리인 전의 특성을 고려해 기름 한 방울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유기농 대두유를 사용했다고 전했다.

상품기획본부 김소현MD는 "전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음식이지만, 손이 많이 가는 단점이 있다. 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전 3종은 조리가 완료된 상품으로 5분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며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