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헬스】강선화 기자 = 하나투어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마추어 해외골프대회 '하나투어배 이글릿지 골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에 따른 급격한 골프여행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총 9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골프축제 참가자들은 골프코스와 호텔 및 식사 수준, 원활한 경기 및 행사 진행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하나투어는 마닐라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바루에서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시리즈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코타키나바루 골프 축제는 오는 26일 출발하는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하나투어 오석규 동남아 골프팀장은 "아시아나항공 및 지역별 관광청 등 유수의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리즈화 된 해외 아마추어 대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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