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이비부가 지난달 28일 남대문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공익광고를 촬영했다. (사진= 현다컴퍼니 제공)

[뉴스인] 마소연 기자  = 걸그룹 베이비부가 대한민국 문화공연 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했다.

현다컴퍼니는 소속 걸그룹 베이비부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대한민국 인물대상선정위원회(회장 김민화)가 선정한 대한민국 인물대상 문화공연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부부부'로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부는 최근 3집 앨범 '키스미'를 선보였으며 한국농아인협회와 골드메르그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다컴퍼니 관계자는 "베이비부는 최근 3집 앨범을 발매하고 공중파와 음악전문 케이블 방송까지 섭렵하는 등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발매한 3집 '키스미'는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성숙한 숙녀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남대문시장에서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 공익광고를 촬영한 데 이어 오는 4일에는 강원도 경포대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비키니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특별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다컴퍼니는 베이비부와 남자 신인그룹 APEX가 오는 15일부터 5년간 중국 150여개 도시에서 열리는 한국상품 전시·판매 교역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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